하늘지도의 보물찾기

[Economic Outlook] KRW/USD Exchange Rate Breaches 1,400 Won | The Return of King Dollar and the New Normal [Economic Outlook] The Return of King Dollar and the Tasks for the Korean Economy It is a time when the phrase “the exchange rate is crazy” comes out naturally. Past the days when 1,200 won was called a ‘high exchange rate’, concerns are growing that 1,400 won might be becoming the new floor. In this post, we will analyze the causes of the recent exchange rate spike focusing on the Trump Trade and economic fundamental gaps, and cool-headedly examine what the unfolding era of 1,400 won means for our economy and investment. KRW/USD Exchange Rate Breaches 1,400 Won: The Return of King Dollar and the New Normal 1. Exchange Rate 1,400 Won, Is it a Temporary Shooting? Recently, the KRW/USD exchange rate broke through the psychological resistance line of 1,400 won. Nu...

[경제 전망]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 킹달러의 귀환과 뉴노멀(New Normal) [경제 전망] 킹달러의 귀환과 한국 경제의 과제 “환율이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과거 1,200원대면 ‘고환율’이라 불리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1,400원 이 새로운 바닥(Floor)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환율 급등의 원인을 트럼프 트레이드와 경제 펀더멘털 격차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펼쳐질 1,400원 시대가 우리 경제와 투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냉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킹달러의 귀환과 뉴노멀(New Normal) 1. 환율 1,400원, 일시적 슈팅인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뚫고 올라섰습니다. 과거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나 볼 수 있었던 숫자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상승세가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고환율이 일시적인 ‘슈팅(Over-shooting)’이 아니라,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한 ‘뉴노멀(New Normal)’ 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견조한 경제 지표와 한국의 수출 부진이 맞물리면서 원화 약세 압력은 그 어느 때보다 거셉니다. 2. 환율 급등의 3가지 핵심 원인 현재의 환율 상승은 단순히 하나의 이유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대외적인 ‘킹달러’ 압력과 대내적인 ‘원화 약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의 귀환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2.0’ 시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달러 강세를...

Analysis of Scott Bessent's '3-3-3 Policy' | Interest Rate Stability and Investment Opportunities [Scott Bessent and the Butterfly Effect of the 3-3-3 Policy] As President-elect Donald Trump nominates Scott Bessent as the next Treasury Secretary, global financial markets are breathing a sigh of relief. A former hedge fund manager and a so-called "Fiscal Hawk," he is evaluated as a figure who will balance Trump's radical tariff policies with market realities. In this post, we will analyze his core pledge, the "3-3-3 Policy," and forecast its potential impact on future US Treasury yields and the KRW/USD exchange rate . Will Scott Bessent's '3-3-3 Policy' Save the Market? 1. Scott Bessent: Why Wall Street Welcomes Him Scott Bessent is a veteran investor from the 'George Soros' fund and currently serves as the ...

스콧 배센트의 '3-3-3 정책' 분석 | 금리 안정과 투자 기회 [스콧 배센트와 3-3-3 정책의 나비효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재무장관으로 스콧 배센트(Scott Bessent) 를 지명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이자 '재정 매파(Fiscal Hawk)'로 불리는 그는 트럼프의 급진적인 관세 정책과 시장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핵심 공약인 '3-3-3 정책' 을 분석하고, 이것이 향후 미국 국채 금리 와 원/달러 환율 에 미칠 파급력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스콧 배센트의 '3-3-3 정책'은 시장을 구원할까? 1. 스콧 배센트, 월가가 환영하는 이유 스콧 배센트는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펀드 출신의 베테랑 투자자로, 현재 키스퀘어 그룹의 CEO를 맡고 있습니다. 시장이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그가 가진 '시장 친화적 합리성'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지지하면서도, 그는 관세를 무차별적인 무기가 아닌 "협상 테이블의 레버리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무역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발을 우려하던 월가(Wall Street)에 강력한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그는 스스로를 "재정 적자를 혐오하는 매파"라고 칭하며, 바이든 정부의 방만한 재정 지출을 비판해 왔습니다. 이는 국채 발행 물량을 조절하여 채권 시장의 발작을 막겠다 는 의지로 해석되며, 그가 '그림자 연준 의장(Shadow Fed Chair)'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

December Rate Cut, Probability Breaks 70%? | Bitcoin and Market, Prelude to a Counterattack [Rate Cut? November 2025, Expectations Reignited] As of November 25, 2025, the market atmosphere has reversed sharply. As cracks called a 'Employment Shock' appeared in the seemingly solid US economy, the cooling expectations for a December rate cut have reignited. In this post, we urgently check the recently announced economic indicators, the probability changes in CME FedWatch , and the flow of Bitcoin and the stock market reacting to them. December Rate Cut, Probability Breaks 70%? Bitcoin and Market Outlook 1. December Cut Probability Nears 70%, Market is 'Betting' Just a few weeks ago, pessimism that "a December cut is off the table" was dominant due to hawkish remarks from the Fed. However, as of November 25, CME FedWatch is reflecting t...

12월 금리 인하, 확률 70% 돌파? | 비트코인과 증시, 반격의 서막 [금리 인하? 2025년 11월, 다시 켜진 인하 기대감] 2025년 11월 25일 현재, 시장의 분위기가 급반전되었습니다. 견조해 보이던 미국 경제에 '고용 쇼크' 라는 균열이 생기면서, 식어가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와 CME 페드워치(FedWatch) 의 확률 변화, 그리고 이에 반응하는 비트코인 과 증시의 흐름을 긴급 점검합니다. 12월 금리 인하, 확률 70% 돌파? 비트코인과 증시 전망 1. 12월 인하 확률 70% 육박, 시장은 '베팅' 중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연준(Fed)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12월 인하는 물 건너갔다"는 비관론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11월 25일 현재, CME 페드워치 는 12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 확률을 약 70.9% 까지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태세 전환의 배경에는 '경기 둔화의 시그널' 이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PMI는 51.9로 예상치를 하회했고, 무엇보다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 으로 치솟으며 '경기 침체(Recession)' 공포를 다시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2. 비트코인, 조정은 끝났나? (10만 달러 공방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역시 비트코인(BTC) 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약 30% 가까운 급격한 조정을 겪으며 투자자들에게 '극단적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Data Analysis] Black Friday, Will Stocks Rise? | 10-Year S&P500, Nasdaq, KOSPI Performance Comparison [Data Analysis] Black Friday and the Stock Market Black Friday , called the "Festival of Consumption," is approaching. While filling their shopping carts, investors ask this question: "Will stock prices also rise on this day when people open their wallets?" In this post, we will look at the date and origin of Black Friday 2025 and directly check the correlation between the US and Korean stock markets through 10 years of past data. [Data Analysis] Black Friday, Will Stocks Rise? 1. 2025 Black Friday Date and Origin ▲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Black Friday and the stock market The day after Thanksgiving, which is the fourth Thursday of November every year, is Black Friday . This year's date is as...